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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복문화티켓’ 10월 운영…시민 6천여명에 문화·체육 프로그램 1천원 - 공연·체육·관광 프로그램 마련…9월부터 순차 예매 - 그림자극·오케스트라·연극부터 인천유나이티드 경기까지
  • 기사등록 2026-09-09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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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문화티켓 웹 포스터

인천시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과 체육,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인천 행복문화티켓’을 오는 10월 운영한다.


인천시는 기존 ‘천원문화티켓’을 확대·개편한 인천 행복문화티켓을 통해 인천 시민과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 6천여 명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비용은 프로그램별 1천 원이다.


10월 프로그램은 예술공연과 체육, 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예술공연 분야에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림자극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모두 4차례 열린다.


아트센터인천에서는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62회 인천 시민의 날 및 IFEZ 개청 23주년 기념 음악회’를 10월 15일 개최한다.


수봉문화회관에서는 ‘들썩 들썩 연희 판! 놀이 판!’이 10월 24일 관객을 만난다. 문학시어터에서는 연극 ‘파편’이 10월 2일과 3일 공연된다.


체육 분야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와 포항의 경기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람 기회도 마련된다.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며, 경기는 10월 9일 오후 4시 30분 열린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월미바다열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체적인 예매 일정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예매 일정은 9월부터 시작된다. 수봉문화회관 공연은 9월 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그림자극은 9월 4일 오후 2시, 아트센터인천 음악회는 9월 7일 오후 2시, 문학시어터 연극은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의 경우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인천시는 시설별 예매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매 일정과 프로그램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는 1인당 1회 신청이 원칙이다. 중복 참여할 경우 차액을 지불하거나 향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시설별로 1인당 2매 이상 예매가 가능한 경우에도 공연 당일 티켓 소지자의 인천시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는 관련 증빙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 인천 시민이나 청소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정상 가격과의 차액이 부과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 확인을 위해 ‘인천e지갑’의 인천시민카드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


환불 등 세부 사항은 각 프로그램 운영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 프로그램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행복문화티켓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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