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큰물섬색소폰동호회 대상 차지 인천의 문화예술 역량 알렸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 큰물섬색소폰동호회(회장 이희관)가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인천의 문화예술 역량을 알렸다.
큰물섬색소폰동호회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예선 10일과 본선 11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동호회는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꾸준한 연습과 회원들의 협력이 만들어 낸 성과다. 큰물섬색소폰동호회는 2025년 11월 15일 열린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인천 대표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후 조주현 지도강사의 지도 아래 1년여간 호흡을 맞추며 전국대회를 준비했다.
대회에는 조주현 지도강사를 포함한 13명이 참가했다. 출전곡은 ‘경기병 서곡’, ‘아리랑 행진곡’, ‘풍악을 울려라’ 등 세 곡으로, 다양한 곡을 통해 동호회의 음악적 역량과 단합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조주현 지도강사는 색소폰 연주와 교육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음악인으로, 학원과 앙상블 활동, 개인 지도를 통해 연주자 양성에 힘써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지도강사와 회원들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인천 옹진군 덕적면 큰물섬 색소폰동호회 경연 모습
덕적면과 옹진군, 인천광역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를 준비해 온 회원들에게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큰물섬색소폰동호회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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