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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24일부터 24시간 비상대응 - 19개 기관·인원 100명 투입… 수인성·호흡기 감염병 확산 집중 감시 - - 역학조사반 상시 대기 및 국가지정 격리병상 109병상 가동 태세 구축 -
  • 기사등록 2026-09-21 15: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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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인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감염병 비상방역 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과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우려가 커지고,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코로나19 환자 증가 등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보건소, 주요 의료기관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비상방역 상황반을 가동한다. 총 19개 반, 100명 규모로 편성된 상황반은 일 평균 25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시와 군·구 소속 역학조사관 19명과 역학조사반 12개 팀(139명)을 투입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긴급치료병상 등 총 6개소 109병상의 격리치료 병상 가동 태세도 점검을 마쳤다.

 

인천시는 방역망 가동과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을 위한 감염병 발생 정보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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