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빈 기자
제10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하고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제10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의회 개원을 맞아 기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8명은 첫 현장 방문 기관으로 인천사서원을 찾았다. 의원들은‘의료 및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인천사서원의 역할과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집중해서 다뤘다.
김동민 의원은 지역 내 통합돌봄사업 현황과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 등 사업 전반을 살피는 한편 인천사서원이 통합돌봄사업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통합돌봄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우리와 공유하면 예산 지원, 조례 제정 등 통합돌봄이 인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이 인천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센터’ 운영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김오현 의원은 “인천시민이 300만명인데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센터 예산은 5억 원이고 직원은 12명에 불과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고립, 은둔 청년과 같이 최근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우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의원 역시 센터 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은 시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통합돌봄사업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만들고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도 인천사서원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주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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