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강화섬 김치
강화도 대표 김치 브랜드 강화섬김치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명품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여성신문사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소비자 평가 시상식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행사에서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이 2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여성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선택이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그 성과가 다시 소비자와 사회에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위원장인 강태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선정된 브랜드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온 기업들"이라며 "이번 수상이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섬 김치 '제28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명품대상을 수상
이번 수상의 주인공인 강화섬김치는 2002년 설립 이후 강화도의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순무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청(淸)·토(土)·풍(風)·광(光)'으로 표현되는 깨끗한 물과 비옥한 토양, 해풍, 풍부한 일조량에서 자란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김경호 회장은 30년 이상 우리 고유의 김치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며 각종 품평회와 출품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품 김치 생산에 힘써왔다. 작업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위생과 품질 관리를 직접 챙기며 "고객에게 보답하는 길은 철저한 품질관리"라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섬김치는 지금까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부대와 학교 급식 납품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순무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유통까지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투명한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김경호 회장은 "이번 명품대상 수상은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김치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식탁에서 가장 신뢰받는 김치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8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지역특화식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화섬김치의 인증서(왼쪽)와 상패.
한편 강화섬김치는 '청토풍광(淸土風光)을 담아 강화섬에서 세계로'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 = 고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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