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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인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 후보 확정… “12년 퇴행 끊고 ‘올케어 교육’ 실현” - “청렴도 최하위·학력 저하 구조적 위기”… 이현준·연규원과 ‘원팀’ 선언
  • 기사등록 2026-05-08 0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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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도보수 진영의 교육감 이대형 예비후보를  단일 최종 확정했다

인천 중도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오는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인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협의회’는 경선 결과 이대형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형 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인천 교육 정상화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경선에 임해주신 이현준·연규원 후보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부터 우리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완전히 하나 된 ‘원팀(One Team)’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2년간의 인천 교육을 ‘퇴행과 위기의 시대’로 규정하며 현 교육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청렴도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추락했고, 학력 수준과 행복 지수는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방만한 경영으로 교육재정 기금은 바닥났고 명예퇴직 수당조차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정체가 아닌 구조적 위기”라며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본선 핵심 비전으로 ‘올케어(All Care) 인천교육’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기초학력 복구 예산 500억원 이상 확보 ▲365일 무상급식 및 완전 돌봄 체계 구축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감축 ▲교권 확립과 학습권 보호 ▲AI·미래교육 강화 등을 내세웠다.

또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All Care’와 ‘공정과 혁신의 Fair Play 교육행정’을 양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학력·돌봄·건강·교권·청렴 중심의 교육 개혁 방향도 공개했다.


43년간 평교사와 교수, 교직단체장 등을 지낸 이 후보는 자신을 ‘현장 중심 교육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낡은 이념이 아닌 실용적 접근으로 무너진 인천 교육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함께 경선을 치른 이현준·연규원 후보에 대해서는 “두 후보의 훌륭한 정책과 비전은 이대형의 정책 속에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며 “보수 진영의 총결집을 통해 인천 교육의 암흑기를 끝내고 공교육의 회복과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형 후보는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고지섭 기자

herald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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