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부평구출입기자단(헤럴드경인·부평일보·브릿지경제·내외뉴스통신·지방자치24·데일리에듀·인천건설신문·동방일보)은 16일 오전 11시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제1회 부평의정대상’을 개최한다.
올해 종합대상 수상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부평1·4동 가)이다.
안 의장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이끌고, 주요 지역 현안 처리 과정에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원 간 소통 구조를 정비하고 의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종합대상 수상자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부평구출입기자단 관계자는 “의정 활동은 주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의원을 조명하는 기회가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헌신하는 다양한 의정 성과를 꾸준히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 언론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의정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신설됐다. 시상식의 슬로건은 ‘부평의 미래를 밝히는 의정의 빛’이며,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행정 부문까지 포함한 ‘부평의정·행정대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제1회 부평의정대상은 △종합대상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의정공로대상 강연숙 행정복지위원장, 손대중 의회운영위원장 △의정혁신대상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구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정봉사대상 황미라 무소속 원내대표로 선정된 의원 부문과 △의정지원대상 정기운 사무국장 △의정지원공로상 홍지훈 총무팀장 △입법지원공로상 최창영 정책지원관 △의정홍보공로상 유정민 의정홍보팀 주무관으로 선정된 직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