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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 “위기 사각지대 선제 발굴”
  • 기사등록 2025-12-09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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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2025년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열고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센터는 보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부모교육, 집단 프로그램, 예방교육, 또래상담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설명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학교폭력·성폭력 등 위기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388지원단이 든든한 보호망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용 단장은 “2026년에는 지원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단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김현주 센터장은 2025년 사업 추진 경과와 2026년 계획을 설명하며 “강화군 청소년을 위해 힘을 모아 준 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회의는 “2026년에도 강화 지역 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자”는 단원들의 다짐 속에 마무리됐다.


인천 = 고지섭 기자

heraldgye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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