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섭
자원봉사대학 수료자 21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총 10회의 교육과정 이수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대학 수료자 21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총 10회의 교육과정 이수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대학 수료자 중 다별 세계시민봉사단 대표의 격려사 ▲2025년도 수료자 대표의 인사 ▲수료증 수여 ▲수료자 및 한마음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고, 단순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기획에 중점을 두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알아가는 중요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며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고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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